예비 신랑, 신부님을 위한 결혼이지만
두 분을 응원해주는 부모님, 혼주분에게도
결혼 준비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식 당일까지 하객 맞이, 식장 안내 등 부모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신부 헤어메이크업만큼
중요하고 트렌디한
혼주메이크업, 혼주머리 트렌드 같이 알아봅시다
(휘비고 go↗)
1. 투머치 화려함은 버려라!
대부분 예식일에 어머니들은 한복을 입으십니다
예전에는 전체적인 한복의 컬러를 화장톤에 맞추는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너무 컬러가 많은 화장보다는
신부님들과 비슷하게 코랄, 피치, 골드빛 쉐도우를 사용해
은은한 화장법을 선택하는게 좋아요!
헤어도 투머치한 볼륨과 헤어스프레이 사용으로 쎈 이미지보다는
원래 머리를 잘 살려주면서 기품이 깃든 느낌을
어머니들도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2. 베이스는 최대한 얇고 혼주머리는 자연스럽게
세월의 흔적을 가리기 위해 두꺼운 베이스보다는
얇은 베이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꺼운 화장은 오히려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주름이 많은 눈가, 입가, 이마에는 베이스를 얇게 펴 발라
자연스러운 화장을 하는게 좋습니다
예전에 헤어는 무조건 쪽머리를 많이 하셔서
머리가 짧은 어머니들도 달비(=가발)을 추가해서
올림머리를 하는 혼주헤어가 유행했다면
지금은 짧은 머리는 짧은 머리대로
자연스럽게 현재의 혼주머리를 살려서 연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피부톤은 한층 더 밝고 자연스럽게
피부톤은 화사한 색감의 한복에 어울리도록
원래의 피부톤보다 한 톤 정도 밝은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게
사진에도 훨씬 자연스럽게 나와요~
헤어는 예식 3~4일전에
염색을 하셔서 흰머리 미리 커버 하시는게
더 예쁘고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4.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화장과 헤어
하객을 맞이하는 예식일에는 인상이 쎈 화장보다는
부드러운 화장을 하느네 좋습니다
인상을 많이 좌우하는게 눈썹과 눈꼬리인데요
눈썹은 너무 각진 것보다는 곡선이 있는 일자눈썹,
아이라인은 위로 빼지말고 살짝 밑으로 빼면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컬러가 너무 밝은 색의 염색보다는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자연갈색으로
염색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5. 눈물과 땀에도 끄덕없는 메이크업과 헤어
어머니들은 예식일에 눈물을 흘리시는 경우가 많아요
공들여 준비한 화장이 망가지지 않도록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워터프루트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좋고
한복을 입어서 살짝 더울 수도 있으니
헤어는 완성 후에 스프레이로 고정을 하는게
좋습니다
(아! 손수건도 미리 챙겨주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혼주 메이크업, 혼주 헤어
단순히 예약해드리기보다는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요즘 트렌드를 미리 알고
추천해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보면 볼수록 도움 되는 웨딩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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